30조4척억원 매출, 6조7천억원 영업益

  교보증권은 11일 포스코가 올해 2008년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단가 하락이 분기내내 지속됐고, 자동차와 가전 등 수요산업 호조와 낮은 시중 재고로 내수 판매가 예상보다 늘어남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5% 증가한 7조2,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8.4% 증가한 1조7,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10년에는 매출액 30조4,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지난 2008년 영업이익 6조,400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