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22일 포항서 공식 출범

'포스코 ICT' 22일 포항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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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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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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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PA, IT서비스 등 3대 핵심사업 선정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통합법인인 '㈜포스코ICT'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포항을 본사로 두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관계자, 박한용 포스코ICT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ICT는 이날 출범식에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고, 동영상을 통해 회사 비전과 향후 경영계획 및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가 통합하는 만큼 직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 통합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선보인다.

  포스코ICT는 엔지니어링·프로세스 오토메이션(PA)·IT서비스를 3대 핵심사업으로 삼고, 스마트 그리드, u-에코시티 등의 그린IT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올해 매출 1조2천억원, 2014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은 지난해 12월 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통합을 승인 받았고 사명은 '포스코ICT'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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