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이 이달 완전가동체제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맥커리 측이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다.
최근 중국 내수가 건설 및 가전 산업 회복 등에 힘입어 스테인리스 가격과 함께 점차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생산 확대고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생산을 줄였던 중소규모 개인 기업들도 생산량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맥커리측은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 이전 1~2개월 동안 주문이 확대되는 한편 올해 전체로도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전 및 자동차 부문의 수요 확대로 일본과 한국, 대만 업체들도 올해 1분기 생산량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0%의 감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