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강관업체 OCTG 생산량 증가세
북미 강관 제조업체인 레이크사이드 스틸(Lakeside Steel)은 OCTG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08년 11월 해고됐던 현장 직원들을 다시 채용했다.
레이크사이드 스틸은 연간 OCTG 15만톤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설비를 완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달부터 석유 및 가스 송유관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레이크사이드 스틸 설비 개선으로 판매 실적도 호전됐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가 중국 강관업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도 현지 업체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A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