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업체인 JSL이 오리사주 내 스테인리스(STS) 능력 확장 프로젝트의 1단계를 계획대로 진행, 2011년 중순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L은 1단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열연 80만톤, 냉연 4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300계와 400계 STS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리사주 내 STS 생산능력은 현재의 2배인 160만톤으로 증강된다.
2단계에서는 열연 생산능력을 80만톤 추가하게 되며, 회계연도 기준 2014년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의 경제침체로 당초 2010년에서 2011년으로 연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