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STS 1분기 판매 전년比 급증

<포스코 IR> STS 1분기 판매 전년比 급증

  • 철강
  • 승인 2010.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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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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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산업 회복 기대감·니켈價 상승인한 판매 가격 인상 등 主因

  올해 1분기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 확대와 함께 판매량 역시 크게 늘었다.

  포스코는 13일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스테인리스 판매량이 41만1,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1,000톤에 비해 70.5%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엇보다 지난해 1분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판매량 감소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40만7,000톤에 비해서는 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니켈 가격 상승세와 수요산업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그리고 스테인리스 가격 인상 등에 영향이 판매량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했다.

  포스코는 지난 2월과 3월 스테인리스 300계에 대해 각각 톤당 10만원씩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300계 톤당 30만원, 400계는 톤당 15만원의 가격 인상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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