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당진 후판공장 준공식 장세주 회장 기념사

동국제강, 당진 후판공장 준공식 장세주 회장 기념사

  • 철강
  • 승인 2010.05.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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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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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기념사 전문]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 최경환 장관님, 그리고 당진 지역 주민 여러분과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 공장을 건설하면서 임직원 모두의 혼과 열정을 담아 ‘명품 철강 정신’을 실현해 왔습니다. 

명품정신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과 서슴없는 설비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고객의 신뢰가 축적되어야 합니다.

이곳 당진공장은 그러한 명품 정신으로, 명품 후판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공장이며, 더 강하고 안전한 선박과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최고급 후판 생산기지로 건설 되었습니다.

이제 동국제강의 후판 사업은 연산 290만톤의 포항 공장과 150만톤의 당진 공장이 건설되어,총 440만톤의 맞춤형 후판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국제강의 생산규모도 포항, 인천, 부산, 당진 등 4개 공장에서 총 750만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뜻 깊은 이 자리를 빌려서 동국제강의 새로운 도전과 각오를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동국제강에게 오늘은 새로운 공장을 준공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브라질에 고로 제철소를 확보하여 1천만톤의 철강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저희는 반드시 동국인의 열정과 기술로 자원 강국 브라질에서 한국과 브라질을 연결하는 글로벌 일관 제철소를 건설할 각오이며, 이곳 당진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브라질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
동국제강이 앞으로도 세계 철강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임직원,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공장 건설에 온 열정을 바치신 임직원 여러분과 건설업체, 그리고 협력업체 여러분,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행정 당국과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거듭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12일
회장  장 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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