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철의 날]산업포장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 外 2인

[제 11회 철의 날]산업포장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 外 2인

  • 철의 날 11회
  • 승인 2010.06.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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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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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포장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
동부제철 조길상 부사장은 저에너지 친환경 열연공장 건설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조길상 부사장은 73년  일신제강(現 동부제철)에 입사하여 36년 동안 재직하며 아연도공장장, 품질기술 그룹장, 인천공장장, 기술개발실장, 건설본부장, 설비본부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설비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길상 부사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친환경 전기로 제철공장 건설을 주도하였으며, 양질의 철강 제품 개발 및 생산에 기여하고, 선진 기술연구 및 기술 인력 양성을 주도하였다.

 또한 해외 전문 철강 인력을 통하여 열연공장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여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설비개선 및 기존 설비 신예화를 주도하였다.

산업포장 현대제철 김수민 부사장
 

현대제철 김수민 부사장
현대제철 김수민 부사장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밀폐용 원료처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친환경제철소를 구축하는데 공헌했다. 

 김수민 부사장은 원료 반입에서 저장, 반출까지의 전라인을 밀폐형 원료처리시스템(밀폐형 컨베이어, 옥내보관용 밀폐형 돔 및 선형저장창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고로 철강산업의 가장 큰 환경문제였던 원료 비산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여타 동종업체의 관심 및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선도적 기술을 주도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의 원형-DOME 저장고 5기(반경 120~130M, 높이 40~60M)시공 및 국내  최대의 선형 PEB 저장고 3기(길이 635M, 높이 53M) 시공 등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국내토목, 건축공사 기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 산업포장 현대로템 정현식 부사장
 

현대로템 정현식 부사장
현대로템 정현식 부사장은 96년 현대로템 부임 후 2003년 프레스 설비의 핵심설비인 트랜스퍼 장치분야에서 리니어 서보 모듈 트랜스퍼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제철설비 분야에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5개년 동안 산업자원부가 주관했던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 중 연속주조설비의 설계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최대 2.3M/SEC 연속주조설비의 생산속도를 4.5M/SEC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Roll Geometry 및 부대설비의 설계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연간 360억원의 원자재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현식 부사장은 2006년 10월부터 224만평 용지에 착공한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사업은 국내에 연간 조선용 후판 200만톤, 자동차용 고급판재 350만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철강 원자재 수급균형을 맞춤으로서 연간 5조 1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7만 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국가적인 사업을 건설하는데 기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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