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태원강철이 6월 셋째주 스테인리스 가격을 모두 동결했다.
지난 6월 둘째 주 태원강철은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해 톤당 1,000위안, 달러로는 146달러를 인하한 바 있으며 니켈 가격 약세와 주춤해진 수요 영향으로 6월 셋째주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원강철산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2만1,120위안, 3,091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은 톤당 2만2,620위안, 달러로는 3,311달러, 430 냉연강판 2B 제품은 톤당 1만2,420위안, 1,818달러를 유지하게 됐다.
현지에서는 유통시장 거래 가격이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고 LME 니켈 가격 등이 태원강철의 국내외 가격 약세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