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2분기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대륙제관, 2분기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 철강
  • 승인 2010.08.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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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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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분기실적으로는 사상최대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이로써 대륙제관의 2010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총 745억원, 영업이익 52억에 이르게 됐다.

대륙제관이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이루게 된 것은 최근 프리미엄제품인 터지지 않는 맥스부탄의 내수 판매호조와 함께 18L관인 넥트인 캔의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아울러 일반 스프레이 완제품(미스트 등 화장품류, 산업용품류, 살충제 등) 판매량도 증가해 매출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맥스부탄의 경우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폭발방지 부탄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고정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의 부탄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매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제관 박봉준 대표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한다”며 “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분이 제품가에도 반영되고 휴가철 제품 판매 증가까지 더하면 대륙제관의 매출상승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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