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6.2원으로 마감돼 전일 대비 달러당 3.7원 상승했다.
뉴욕증시 급락과 역외환율 급등 흐름이 반영돼 전일 대비 13.5원 급등한 1,196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날 환율은 한때 1,200원까지 상승했었다.
그러나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1,180원대에 마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져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으며 뉴욕증기 급락과 이에 따른 코스피 지수 하락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환율 급등으로 수출업체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이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88.51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187.30 |
▲ 5.30 |
0.45% |
1,208.07 |
1,166.53 |
1,198.90 |
1,175.70 |
일본 JPY 100 |
1,391.10 |
▲ 4.10 |
0.30% |
1,415.44 |
1,366.76 |
1,404.73 |
1,377.47 |
유럽연합 EUR |
1,531.26 |
▼ 13.61 |
-0.88% |
1,561.73 |
1,500.79 |
1,546.57 |
1,515.95 |
중국 CNY |
174.98 |
▲ 0.49 |
0.28% |
187.22 |
166.24 |
0 |
0 |
※11일 두바이 국제유가 배럴당 76.22달러, 전일 대비 0.91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