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성수기 앞두고 수입 늘리기 시작해
4분기 동 가격 추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풍산의 주가도 상향될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동 가격의 강세로 풍산은 물론 미국 자회사PMX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중국의 동 수입량도 전월대비 4.5% 증가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이는 9월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들이 수입을 늘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내다보고 풍산의 주가를 현재 34,900원에서 4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