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장, 현대중공업서 ‘상생’ 간담회

공정거래위장, 현대중공업서 ‘상생’ 간담회

  • 수요산업
  • 승인 2010.08.27 17:08
  • 댓글 0
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이 27일 현대중공업을 방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과 현대중공업의 중소기업 지원 제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고 있는 우수 업체를 찾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간담회에서 △상생펀드 7백억 원 등 7천4백억 원의 자금지원 △현금성 결제 비율 100% 유지 △사급자재 지원규모 확대(3조 2천6백억 원)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사 인재 육성 등 상생협력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