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전일 대비 달러당 13.4원 내린 1,184.7원을 기록해 7거래일만에 1,190원대 아래로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1,197.5원으로 하락 출발하다가 1,190원대 중반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일 미국 다우지수의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환율 하락폭도 커지기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7개월 연속 무역 흑자 기록 역시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달러당 84엔 중반대로 올라서는 등 엔화 가치가 하락해 원화 가치가 상승하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0.14엔 상승한 84.43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소폭 상승한 1.2707달러를 기록했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184.70 |
▼ 13.40 |
-1.12% |
1,205.43 |
1,163.97 |
1,196.30 |
1,173.10 |
일본 JPY 100 |
1,402.51 |
▼ 18.22 |
-1.28% |
1,427.05 |
1,377.97 |
1,416.25 |
1,388.77 |
유럽연합 EUR |
1,506.82 |
▼ 12.25 |
-0.81% |
1,536.80 |
1,476.84 |
1,521.88 |
1,491.76 |
중국 CNY |
173.92 |
▼ 2.04 |
-1.16% |
186.09 |
165.23 |
175.65 |
172.19 |
*8월 31일 두바이 유가 배럴당 0.67달러 하락 $72.76/B에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