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예당일반산업단지, 민·관 합동 개발, 최적 입지 자랑

<특집>예당일반산업단지, 민·관 합동 개발, 최적 입지 자랑

  • 철강
  • 승인 2011.05.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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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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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접근성·산업 여건·저렴한 가격 ‘삼박자’ 갖춰

 산업단지를 논할 때 입지로 설명되는 접근성과 주변 산업 여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성을 지닌다. 여기에 저렴한 분양 가격이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삼박자’가 갖춰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삼박자’의 조건을 고루 갖춘 예당일반산업단지가 주목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예당산업단지는 당진군과 인접해 당진군의 석문국가산업단지,합덕일반산업단지,합덕테크노폴리스 등과 클러스터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탕정 테크노폴리스,아산신도시,당진 철강클러스터 등이 모두 30㎞ 이내에 위치해 풍부한 산업 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예당산업단지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3.3㎡당 55~57만원에 분양해 저렴한 가격이라는 강점도 지녔다. 이번 호에서는 산업단지의 주요 요건을 두루 갖춘 예당일반산업단지를 들여다봤다.<편집자 주>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신뢰성 ‘UP’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몽곡·오추·지곡리 일대에 99만5,627㎡(약 30만1,176평) 규모로 201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 업종은 철강 관련 및 화학 관련 업종 등이다. 2010년 6월 사업 승인을 받아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올해 6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예당산업단지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합동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인·허가 과정을 지원해 주는 한편 주민의 민원 해결을 맡고 있다. 대양토건은 사업비 조달과 토지 보상 조성 공사 분양 등의 과정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예산군과 대양토건이 출자를 통해 예당산업단지개발이라는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으며, 사업 진척도가 빠르다는 강점을 지녔다.

 

 

 유치 업종은 1차 금속제조업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전기장비 제조업,섬유제품 제조업,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자동차부품 제조업,섬유제품 제조업 등이다.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66만4,773㎡와 지원시설용지 3,725㎡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3.3㎡당 55~57만원에 분양한다. 인근 석문·합덕산업단지보다 15~26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점도 예당일반산업단지의 강점이다. 조성원가로 분양하며 계약할 때 잠정가격을 결정하고 잔금을 납부할 때 정산하게 된다. 납부 방법은 계약금 10% 납부 후 사업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고덕IC 주변지역으로 남북 및 동서 간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당진항과 인접해 원활한 물류 및 유통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특히, 당진~대전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 중부권 및 호남권과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당진군과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당진군에서 진행 중인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일반산업단지, 합덕테크노폴리스 등애 비해 더욱 뛰어난 입지를 갖춘 지역이다.
 
 예당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한 충남 당진의 경우 포항과 광양에 이어 철강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한 지 오래다. 특히, 우리나라 제3의 일관제철소 건설로 광양에 버금가는 철강 최대 생산지로 변모하면서 그에 걸 맞는 입지적 변화의 필요충분 조건 또한 커지고 있다. 예당산업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하면서 이러한 당진 철강 클러스터와도 인접해 여러 가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더불어 충남도청 및 행복도시가 인근지역으로 이전 또는 신규 개발하게 됨에 따라 예당일반산업단지 인근지역의 기반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예당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을 살펴보면 대전~당진간고속도로 고덕IC에서 3분 거리, 서해안고속로로 당진IC에서 15분 거리, 평택당진항은 20분 거리,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시와 15분 거리, 행복도시와는 40분 거리 등이다. 특히,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고속철도가 해당 지역을 관통할 예정이어서 편리한 접근성은 더욱 충족될 전망이다.
 
 주변 산업 여건으로는 현대제철, 서산유화산업단지, 탕정테크노컴플렉스 등이 인접하며,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쌍용자동차평택공장, 기아자동차화성공장 등 자동차 3사가 인접해 있다. 게다가 20분 거리의 평택당진항 외에도 대산항과 보령항이 인접해 동북아 관문 항구의 인접 산업단지로 손색이 없다.  

 

 

 

 
 <인터뷰>예당산업단지개발 이동제 대표이사(사진)
 
    예당산단, 최적조건의 산업단지 꿈꾼다
   
 ■예당산업단지의 강점을 소개한다면.
 
 -편리한 접근성과 풍부한 산업 여건, 저렴한 분양가격을 꼽겠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평택당진항·대산항·보령항의 동북아 관문 항구와

 

 

인접한 점,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 철강클러스터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쌍용자동차의 자동차 3사 공장에 인접한 점, 주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접근성과 풍부한 산업 여건을 잘 대변해 준다.
 
 게다가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고속철도의 관통과 함께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내포시 및 행복도시와 인접하다는 점은 예당일반산업단지의 입지 매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본다.
 
 이에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가격도 3.3㎡당 15~26만원이 저렴하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민·관 합동개발의 이점을 설명해 달라.
 
 -제3섹터 개발로 예산군과 대양토건이 예당산업단지개발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인·허가 과정의 지원 및 주민의 민원 해결을 맡는다.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사업의 신뢰성 강화와 함께 빠른 사업 진행이라는 이점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충남도와 예산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승인이 어려워 입주 지역을 찾기 힘든 화학과 1차 금속제조업 등의 여러 업종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예당일반산업단지의 강점이다.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금에 대해 설명해 달라. 또한, 입주기업에 덧붙일 말이 있다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정부와 지자체 등을 통해 여러 자금이 지원된다. 우선, 창업자금·경쟁력 강화자금과 경영안정자금, 기업회생자금, 혁신형 중소기업자금, 창업 보육자금 등이 지원된다. 수도권에서 예산으로 이전 및 투자하는 기업에도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분양가와 토지매입비 20~60% 범위 내에서 입지지원금이 지원되며, 건축비 시설장비구입비 설치비 등 투자금액의 7~15%까지 설비투자지원금도 지원이 가능하다.
 
 끝으로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시공사 역시도 국내 유수의 기업을 선정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산업단지 조성을 마칠 것을 입주기업들에 약속한다.
 
 입주문의: 02-556-4567, 010-26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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