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평동산단 내 1만5,000㎡ 부지로 자리 옮겨
전라남도 광주 평동산단 내 철근 유통·가공업체인 동일철강(대표이사 김석기)이 7월 초 새 보금자리로 이전할 예정이다.
동일철강 관계자는 "이전하는 부지는 현재보다 약 1.5배가 넓은 1만4,876㎡(약 4,500평)로, 현재 새 부지의 공장동과 사무동이 모두 완공됐다"며 "이전하는 곳이 같은 평동산단 내에 있어 아주 가깝지만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일철강은 현재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철근 가공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업체로, 월간 철근 유통과 가공을 각각 4~5천톤 정도씩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