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Mg실험동, 이달 말경 준공

강릉 Mg실험동, 이달 말경 준공

  • 비철금속
  • 승인 2011.08.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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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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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련 신기술 개발…차세대 제련설비 구축

   마그네슘 제련 및 부산물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실험동이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최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는 마그네슘 산업의 심장이 될 강릉에 산학연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실험동을 구축, 마그네슘 제련 신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통한 차세대 제련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착공된 이번 실험동 건설에는 총 50여억원이 투입됐다. 현재는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강릉 옥계면에 마그네슘 제련소를 착공, 내년 6월 연 1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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