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

  KB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철강산업은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보다 높아 부담이 되는 구조가 됐다고 분석했다.

  1~8월 세계 철강생산 및 수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철강 수요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에 수렴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1년에도 생산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글로벌 철강 생산의 65%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의 1~8월 누계 생산 증가율이 9.3%를 기록하면서 공급 부담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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