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금 등 안정자산도 불안
세계 각국의 신용경색이 상품시장의 하락세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9월23일 보고서를 통해 유럽발 신용경색이 금, 은, 동 등 상품시장에 단기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용경색이 진행될수록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던 금 등을 현금확보를 위해 마각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2008년 리먼사태 때도 그러했듯이 다른 현물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은 동시에 반등도 빨라 금 등의 현문자산 하락이 오래지속되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같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