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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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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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가격은 유로존 부채 문제 해결 기대감으로 강하게 반등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LME 전기동 3개월 가격은 오전부터 전일 하락분에 대한 SHORT-COVERING 물량의 유입과 유로존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 약세와 더불어 상승 지지를 받았다.

  LME 본장에 이르러 유럽, 미국증시 상승세와 함께 더욱 지지를 받은 전기동 가격은 4% 이상 상승하며 장중$7600 선을 넘어 한때 $7700을 테스트하기도 하였다. 특히 주석 가격은 10월부터 인도네시아 BANKA섬에서 주석 수출을 금지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펀더멘탈 측면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6% 이상 상승하였으며,

  납은 최근 하락으로 인해 중국 내수 가격에 비해 하락 차이가 벌어져 차익거래를 이용한 중국측 수입수요가 증가 4/4분기 수입분물량 구매 증가로 인해 7% 이상 오르며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로 알 수 있는 미국과 유럽의 실물경기 둔화과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동 투기 포지션이 최근 매수에서 매도로 옮겨가는 추세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시장참가자들의 우려를 반증하고 있다. 또한 LME 전기동 재고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것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금일 금 가격은 달러 약세로 인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며 온스당 $1679까지 3% 이상 상승하였으며 전일 10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은 가격은 온스당 $33.48, 9% 이상 상승하였다. 유럽금융안전기금(EFSF)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유로화 상승과 이에 따른 달러약세는 금과 달러와의 역상관관계에 의한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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