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미래성장위원회’개최… 건설산업 위기 극복 방안과 미래 비전 제시

　건설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환경 변화와 인구 구조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건설산업의 새로운 길 찾기에 나서고 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9월 30일 ‘미래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재도약 시키기 위한 방안 찾기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미래성장위원회는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연구계·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자(정부, 기업 등)들에게 건설 신수요 창출의 방향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자문 참여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운영되며 그 결과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연구보고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