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마감함
Copper -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유럽중앙은행의 지원 가능성으로 상승 출발한 후 최근 저항선인 $7,000선 전후에서 공방을 펼치기도 하였지만, 유로존 위기 진화 가능성에 무게를 둔 꾸준한 매입세로 $7,000선 안착에 성공함. 이는 손절매 매입세까지 연결되며 급등세를 연출하였는데, ECB가 기준 금리를 동결하는 대신 유로존 은행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키로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 상승에 성공하여 결국 큰 폭 상승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유로존 우려는 끝?
Copper - 어제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낙폭이 컸다는 점과 이를 저가 매입의 기회로 인식한 매입세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그동안 대외변수에 가려있던 Grasberg 광산과 Cerro Verdo 광산의 파업 소식들도 가격 상승에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LME 재고가 감소를 보이고 있는데, canceled warrants가 12.72%로 추가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지지 요인임. 다만, 어제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부진한 점이 어제 움직임이 제대로 시장 가격을 반영한 것인 지에 대한 우려와 주말을 앞두고 있다는 점은 상승폭을 제한시킬려고 할 듯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다른 단기 이평선 마저 돌파할 지가 관심사항임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