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60호 건설 계획
연말까지 주택건설 사업승인 완료

  수도권내 대규모 보금자리 주택지구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0월10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성남고등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정된 보금자리 주택지구는 성남 고등지역으로 56만9,000㎡의 부지에 보금자리주택 3,006호를 포함하여 총 3,96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보금자리 주택의 경우 공공분양(60㎡이하, 60∼85㎡) 1,304호, 10년임대·분납 또는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761호,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 941호가 지어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12월까지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