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0.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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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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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경제 성장 우려와 지속되는 유로존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함

     Copper -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대한 의구심과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안 표결을 위한 슬로바키아의 불확실성에 가격이 하락 마감하였음.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산하 중앙회금투자공사가 중국 대형 은행주에 대해 추가적으로 주식 매수를 나서며 은행의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에 대한 전망으로 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더불어 유로존 17개국 가운데 마지막으로 유로안정재정기금을 표결하는 슬로바키아에 대한 불확실성도 가격 하락에 일조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 중국의 경기 둔화? 

    Copper - 최근 유로존의 적극적인 대처방안들로 유로존 우려가 완화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어왔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동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소식이 가격 하락을 이끌 것으로 예상됨. 슬로바키아의 유럽재정안정기금 표결이 부결되며 유로존 불확실성이 커진것도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임. 최근 과한 낙폭에 대한 반등으로 과매도가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여전히 불안한 유로존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유로존 안정을 위한 노력은 진행되고 있고 지속되고 있는 Grasberg 광산과 Cerro Verdo 광산의 파업으로 저점매수가 나올 것으로 보여 $7,000대 초중반의 시소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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