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과 전시장 분위기 온화한 분위기 조성에 도움

  포스코 열연SSC 태창철강 및 냉연SSC 신라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설립한 태창문화장학재단이 최근 <사>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의 책자 ‘通(통)하자 예술아' 발간에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과 전시 관람 에티켓을 담은 이 책자는 대구예총예술소비운동본부, 대구예총 10개 회원단체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공연과 전시를 볼 때 어떻게 행동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공연장과 전시장의 분위기를 북돋울 수 있는지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이다.

  또한, 책 마지막 부분에는 '유재성 회장의 1분 메시지'에서 예술상식 관련 내용, 즉, 한국의 전통음악과 오페라 이야기 등 최대 후원자인 유재성 회장의 저서 중 일부를 추려 넣었다.

  업계 관계자는 "책자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의식이 한 단계 높아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