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파업 해결 후 첫 수주

한진중공업, 파업 해결 후 첫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1.10.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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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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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청 LST 1척 발주
파업사태 해결 이후 재도약 발판 기대

  한진중공업이 오랜만에 수주에 성공했다.

  한진중공업은 10월1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된 선박은 해군의 차기 상륙함(LST-II)으로 총 1척 가격은 1,890억원이며 해군의 차기 상륙함으로 발주되어 한진중공업이 2014년 11월28일까지 건조해 인도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3년간 수주 공백에 이어 파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한진중공업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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