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0.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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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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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긴축안 투표결과 앞두고 비철 낙폭확대

▒ 글로벌 증시 혼조세 보인 가운데 비철금속 낙폭 확대
  금일 금융시장은 얇은 거래량 속에 비교적 조용한 장을 연출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의 유럽재정 안정기금 확대방안 합의 루머로 소폭 상승하였다. 전일 무디스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것에 이어 금일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1으로 하향조정하였고 장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봄에 따라서 유로 상승폭은 축소되기도 하였다.

  유럽 장 개장 후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재정안정기금을 2조 유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후, 이같은 기사는 오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지만 금주 예정된 EU 정상회담 및 유럽안정기금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폭이 축소되지는 않았다. 금일 발표된 주택착공건수는 658K로 이전치인 571K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지만 착공 허가 건수는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 나가자 이로 인한 미 증시반등은 제한적이였다.

  한편, 금일 새벽에 발표된 애플의 실적저조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스닥은 홀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기업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그리스 긴축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투표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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