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배포, 임직원 역량 향상 및 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 기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해외 비즈니스 기회로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포스코 및  패밀리사 해외주재 임직원에게‘글로벌 마케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 가이드북은 포스코는 물론, POSCO E&C, POSCO P&S, 대우인터내셔널 등 포스코 패밀리사 해외주재 임직원들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 역사와 산업현황, 글로벌 에티켓과 매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포스코패밀리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정준양 회장은 해외 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포스코패밀리가 로컬 플레이어(Local Player)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자신이 곧 회사와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세로 포스코 패밀리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잘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마케팅 가이드 북의 내용을 잘 숙지하여 이를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준비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포스코는 최근 잇따른 해외 진출에 따른 해외 주재원 증가와 글로벌 경영 강화 필요에 따라 해외 근무 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해외 가공센터 관리 업무에 대한 e-러닝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가공센터 법인장 및 관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외 근무 직원의 인적 자원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