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1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개최한 3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세계 철강의 생산증가세가 둔화되나 초과공급으로 인해 철강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조강 생산 증가세는 점차 둔화중이나 조강 생산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급 우위 지속으로 인한 철강가격 약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수요 증가율은 선진국 경기 침체 및 중국 긴축 지속 여파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8%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수요 둔화(5%)로 인해 연간 증가율은 6%에 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