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수급전망-건설>내년 상반기 건설수주 증가 전망

<포스리 수급전망-건설>내년 상반기 건설수주 증가 전망

  • 포스리 전망 2011년 4분기
  • 승인 2011.10.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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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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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발주 증가·기저효과 영향… 수주액 자체는 부진할 듯

 포스코경영연구소(이하 포스리)는 최근 발표한 전망을 통해 2012년 상반기 건설수주가 공공 부문 발주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건설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 하반기에는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2년 상반기에는 재정투자 조기집행으로 공공 부문의 발주가 증가하고 2011년의 기저효과도 작용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나 수주액 자체는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라고 포스리는 전망했다.

건설산업 전망
           

2011

 

 

 

 

 

 

2012

 

 

 

 

 

2010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하반기

연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조원

157

28

39

68

39

44

83

150

29

40

69

39

45

85

154

건설투자

전년비(%)

-1.4

-11.9

-6.8

-9.0

-0.3

0.4

0.1

-4.2

2.5

1.7

2.0

2.3

2.1

2.2

2.1

 

전기비(%)

-1.4

-35.9

39.1

-18.3

-1.9

14.8

22.6

-4.2

-34.6

38.0

-16.7

-1.4

14.6

22.8

2.1

 

조원

87

17

22

39

23

23

46

85

17

23

39

24

24

47

87

건축

전년비(%)

-2.9

-11.3

-3.7

-7.1

1.1

2.0

1.6

-2.6

1.0

1.8

1.5

2.5

2.0

2.2

1.9

 

전기비(%)

-2.9

-27.8

33.4

-15.2

3.6

2.2

19.8

-2.6

-28.5

34.5

-15.3

4.3

1.7

20.7

1.9

 

조원

69

12

17

29

16

21

36

65

12

17

30

16

21

37

67

토목

전년비(%)

0.5

-12.7

-10.4

-11.3

-2.1

-0.6

-1.2

-5.9

4.8

2.0

3.1

2.0

2.2

2.1

2.6

 

전기비(%)

0.5

-44.4

46.9

-22.0

-8.7

33.3

26.7

-5.9

-41.4

43.0

-18.6

-8.7

33.6

25.5

2.6

※2011년 3/4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토목 수주는 2012년 상반기 재정집행 규모가 증가하고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회복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수주는 기준금리 인상, PF대출의 어려움, 공공관리자제 시행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수주 위축으로 소폭 회복을 보이나 부진할 것으로 포스리는 전망했다.
 
 비주거용 건축 수주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건립공사 발주 증가,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비주거용 건축수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상반기 건설투자는 2011년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소폭 증가하고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산업설비 및 비주거용 건축투자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포스리는 내다봤다.
 
 2012년 토목 투자는 정부 SOC 예산이 기존 발주공사 완성 위주로 집중 투자됨에도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산업설비 투자 증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2년 건축 투자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건립 공사 등 비주거용 건축 발주가 증가함에도 기준금리 인상, PF대출의 어려움, 서울시 공공관리자제 실시에 따른 주거용 건축투자 둔화로 87조원을 기록하면서 1.9%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포스리는 예상했다.
 
 한편, 포스리는 2011년 3/4분기 건설투자는 세종시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로 건축투자가 증가함에도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되고 정부 SOC 사업 투자도 부진해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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