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러, 가스관 건설 착수 잠정 합의...강관社 관심↑

韓-러, 가스관 건설 착수 잠정 합의...강관社 관심↑

  • 철강
  • 승인 2011.1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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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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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건설에 착수, 2016년 12월까지 마무리 전망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건설사업과 관련, 양국 주관사가 오는 2013년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관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니콜라이 두빅 법무실장은 지난 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한ㆍ러 대화(KRD)' 포럼을 통해가스프롬과 한국가스공사가 합의한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사업 로드맵(일정표) 내용을 소개했다.
 
  두빅 실장은 2013년 9월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해 2016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7년 1월부터 가스 공급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러 양국이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가스공급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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