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리녹스 설비능력 확대

이탈리아 아리녹스 설비능력 확대

  • 철강
  • 승인 2011.11.29 11:07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탈리아 철강업체 아르베디 그룹(Arvedi Group)의 스테인리스 사업부문 아리녹스(Arinox)가 5억유로, 달러로는 6,7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회사가 201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이미 신규 열처리 설비 및 압연설비 공사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아리녹스의 연간 생산능력은 4만톤에서 2014년 6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리녹스는 신규 열처리 설비를 통해 니켈 합금이나 타이타늄 등과 같은 새로운 소재 생산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 제품은 두께 0.03~1.0mm, 폭 3.5~1,270mm까지 생산이 가능해 정밀 박판 냉간 압연 부문에서 선도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 비용측면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환경친화적이며 높아진 품질 경쟁력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아리녹스의 CEO 마시밀리아노 세코(Massimiliano Secco)는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