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소비자가 찾는 제품을 만든다!-성화시스템챤넬

<업체탐방>소비자가 찾는 제품을 만든다!-성화시스템챤넬

  • 철강
  • 승인 2011.12.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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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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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밴딩챤넬로 고정관념 타파 첫 걸음

  소비자가 쓰기 좋은 기술개발이 최우선으로 꼽는 회사가 있다.

  김포에 있는 성화시스템챤넬(대표이사 김대식)으로 약 15년간 채널을 만들며 기술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묵묵히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성화시스템챤넬은 규모는 중소기업 수준이지만 기술개발 수준은 대기업 못지않은 수준을 보이며 의장 및 특허실안만 150여 가지를 확보하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제품의 차별화는 물론 끊임없는 연구과 투자로 안전하고 소비자가 쓰기 편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이를 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서라도 독자적이고 참신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성화시스템챤넬은 아파트 및 건축물 내 사용되는 오수관 또는 파이프 등을 천장 및 벽 등에 잡아주는 행거채널을 만들고 있다.

  성화시스템챤넬에서 생산되는 일체형 밴딩채널은 기존의 제품과 외관에서부터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시중 제품들은 연결부위를 용접 및 조립을 통해 생산됐지만 성화시시템챤넬의 제품은 밴딩타입으로 일체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용접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해 강도는 3.5배가 증가했지만 무게와 시공단가는 30%, 시공시간은 50%나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여기에 볼트와 너트를 천장 연결부위에만 사용함으로써 기존 제품들과 비교하면 미관까지 개선된 특징이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기존의 틀을 깰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은 물론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성화시스템챤넬은 일체형 채널 제품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보다 개선되고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회사의 모티브가 끊임없는 기술개발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묵묵히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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