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타·글렌코어 방문단, SNNC공장 예방
페로니켈 생산업체인 SNNC(대표 이상홍)는 최근 스위스 광산업체인 엑스트라타(Xstrata)社 Gavin Dyason 사장 외 6명, 글렌코어(Glencore)사의 Kenny Ives 마케팅 책임자 외 1명으로 구성된 대표방문단이 예방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회사에 도착한 엑스트라타 및 글렌코어사 대표단은 회사 조업 현황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페로니켈공장을 견학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엑스트라타사의 Mr. Gavin Dyason 회장은 11개월 만에 정상조업도를 달성한 SNNC 임직원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체계적인 조업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트라타는 세계적인 광물회사로써 뉴칼레도니아의 코니암보(Koniambo) 니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니켈 6만톤에 해당하는 페로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글렌코어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영업하는 상품거래회사(금속, 광물, 농업제품, 에너지)이자 채광·제련·정제산업 기업들의 지분을 소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재 트레이딩 회사로 현재 엑스트라타사의 지분을 40%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