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실적 745억원 예상‥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탑 수상
자동차용 볼트 및 냉간 단조품 전문 기업인 선일다이파스(대표 김지훈)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올해 무역의 날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지난 2010년 매출액 1,174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액 1,30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011년 수출 실적은 약 7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일다이파스는 국내 나사업계의 기술력 향상을 선도해왔으며, 그 결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2005년 국가 생산성 대상 중소기업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품질경영시스템인 ‘TS-16949’를 취득했으며, 공정관리 시스템인 SPC의 통계적 관리 기법을 이용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나사 정밀도를 검사할 수 있는 비전 자동전수 검사기를 자체 개발해 단 한 개의 불량도 고객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생명을 중시하는 자동차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2015년 매출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아 세계 일류 자동차 부품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美 펜실베니아주립대 MBA 석사 과정을 수료한 선일다이파스 김지훈 대표이사 사장은 본격적인 2세 경영을 실시해 선일다이파스를 자동차용 볼트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절삭전문업체인 김해의 동영하이닉스를 인수한 것은 물론 신규사업을 추진해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