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태양금속공업, 최고 기술력 바탕 1억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태양금속공업, 최고 기술력 바탕 1억불 수출탑 수상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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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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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글로벌 공급체계 구축‥전년比 수출 실적 23%↑

▲ 한우삼 회장
  국내 최대 파스너업체인 태양금속공업(회장 한우삼)이 제4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3천만불, 2006년 5천만불, 2008년 7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양금속공업은 냉간단조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자동차부품회사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자동차 완성업체에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도 현대·기아자동차 품질 5스타 인증을 받은 바 있을 정도로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

  국내 및 북미, 인도,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 세계 각국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에 주력품인 자동차부품을 수출하여 전년대비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약 23%가 신장하는 등 수출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태양금속공업 한성훈 사장은 “2015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냉간단조시장에서 ‘톱3’에 드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에는 엔진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신소재를 활용한 부품 경량화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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