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소강 부문, MCCL 제품 판매 강화
지난해 당기순이익 247억원 적자를 봤던 포스코강판(대표 조준길)이 올해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내놨다.
포스코강판은 최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자사 전략 제품인 AL내지문강판, STS컬러강판 등 비탄소강 부문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제품 판매 가격 중 대부분이 원자재의 원가 비중이 차지하는 수익구조인 만큼, 이익 제고 차원에서 추진 중인 LED 조명용 기판 소재인 MCCL 등 신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수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