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회복 기대되나 07년 수준 매출액 달성은 의문
NH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가 올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가 회복되겠지만 정성기 수준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의 최근 매출액은 2007년 분기고점 대비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빅 3의 매출액이 회복 중이긴 하나 여전히 2011년 10~12월 매출액은 2007년 분기고점 대비 70% 수준에 불과하며 일본의 공급망 회복과 신차 출시 등으로 일정부분 회복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과연 리콜사태 이전 즉 품질신화 붕괴 이전으로 매출액 수준이 회복할 수 있을지는 의문" 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1) 2007년 미국 자동차 수요가 Light Truck 부문이 활성이었던 데 반해 현재에는 소형차 비중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 2) 또한 2007~2008년은 GM, Ford, Chrysler 등 미국 빅 3가 파산직전의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경쟁력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는 상황 등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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