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IR)하반기 브라질제철소 토목공사 착수

(동국제강IR)하반기 브라질제철소 토목공사 착수

  • 동국제강IR 2011년 4분기
  • 승인 2012.02.16 14:14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상반기 핫런 및 상업생산 개시

  동국제강(대표 김영철)이 포스코와 브라질 발레와 합작으로 진행 중인 브라질제철소(CSP)가 하반기 항타 및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회사측은 16일 개최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CSP프로젝트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레 돌입해 오는 2015년 상반기에 부하테스트(핫런)와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듬해인 2016년 상반기에 CSP프로젝트를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1단계 프로젝트는 300만톤 규모의 고로와 슬래브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이후 2차 프로젝트로 300만톤 고로 1기와 슬래브 연주공장을 추가하고 하공정인 열간압연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까지 2단계의 하공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CSP제철소는 지난 2011년 5월에 수목제거작업을 완료한 후 이어 6월에 부지정지작업을 시작했으며, 8월에는 포스코의 지분참여가 확정돼 합작 3사간 투자합의서가 작성되고 부두를 준공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말 포스코건설과 EPC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돌입하게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