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 1조5,402억원… 3분기기 대비 16.1% 증가
동국제강(사장 김영철)은 16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1년 4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의 2011년 4분기 영업손실금액은 57억원이며, 당기순손실금액은 159억원이다. 동국제강은 2011년 3분기에도 813억원의 영업손실과 1,8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동국제강의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1조5,402억원으로 2011년 3분기 대비로는 16.1%, 2010년 같은 분기 대비로는 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국제강의 2011년 4분기 제강과 제품 생산량은 각각 84만톤과 158만2,000톤을 기록했다. 2011년 제품 생산량은 2011년 3분기 대비로는 22.4%, 2010년 같은 분기 대비로는 14.3% 증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