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라주 정부 각종 세제혜택 지원
동국제강이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산업단지에 건설을 준비 중인 합작제철소(CSP) 프로젝트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엎어 최적의 투자환경 속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CSP는 세아라주 정부가 항만, 하역 및 이송설비, 전용도로, 용수 및 전력망 등의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보장한 상태다.
또한 제철소 부지가 수출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연방세가 면제되고, 향후 10년간 법인세 75%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에 17%에 이르는 주(州)유통세가 모두 면제되고, 각종 시(市)세금 면제 및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용수, 하수, 부두사용료 등의 감면도 이뤄진다.
회사측은 이러한 투자환경이 조성돼 있어 올해 본격적으로 건설공사에 착수에 차질 없이 브라질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