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8%, 순이익 86.8% 급증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회사측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2010년 실적인 1,526억원 대비 20.8% 급증한 1,9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4억원(53.6%)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61억원(86.8%) 늘어난 713억원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같은 날 현대증권의 한병화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판매 비중이 높은 삼강엠앤티는 향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후육강관과 해양구조물의 호황으로 삼강엠앤티의 중장기 실적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삼강엠앤티 2011년 실적> |
||||
(단위 : 백만원 / % ) |
||||
|
2010 |
2011 |
증감금액 |
전년비 |
매출액 |
152,577 |
192,691 |
40,114 |
20.8 |
영업이익 |
8,102 |
17,474 |
9,372 |
53.6 |
당기순이익 |
944 |
7,132 |
6,188 |
86.8 |
자료 :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