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매출액 매년 20%↑‥노사 무분규 화합 이끌어
영신금속공업 이정우 사장이 지난 21일 상공의 날을 기념해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지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우 사장은 1987년 입사 후 1999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볼트, 스크류 등 파스너 제품 600여종을 개발하고, 냉간단조 성형공법의 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정밀단조 동종업계 기술교류회 활동과 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행해 정밀단조 성형공법의 기술수준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매년 20% 이상의 매출액 증대를 이루고 있다.
해외시장 확대로 2007년 3천만불 수출의 탑, 2011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운동으로 2006년도에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고, 2007년도에도 우수자본재개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기술개발을 위해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연구동과 종업원 복지 향상을 위해 동종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후생복지시설을 갖춘 복지동을 건립했다. 1999년 대표이사 취임 후 단 한 번의 노사분규가 없었을 만큼 모범적인 노사화합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