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단위로 홈페이지에 게시
중소기업 원자재 수급안정화 기여 목적
현재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글로벌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비철금속 시장과 관련한 시황정보 배포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국제물자국 산하에 비철금속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 비축사업 및 중소기업 원자재 수급안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자료이용의 경우 주간 단위로 조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변동성이 큰 비철금속 시장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재 주간단위로 시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안정적 원자재 수급을 위한 정보 활용도 제고 측면에서 비철금속 제조업 경영에 기여할수 있다는 게 조달청 설명이다.
조달청 한 관계자는 "실물경제 여건 변화에 민감한 비철금속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객관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정보 수집 능력이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이같은 정보제공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달청은 급변하는 경제 여건에 따른 시장리스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비철금속 시장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