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프랑스 신용등급 하락.
*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일본산 전기동 제품 수출 하락세
*미 10월 주택착공실적 4년래 최고
전일 7800대 초반도 돌파를 시도했던 전기동은 미국장 종료 직루 발표된 무디스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인해 다시금 유럽 발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갭으로 시작했고 지속적인 하방압력에 7700대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에서의 그리스 구제금 추가 지급 승인 전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하락 마감에 그쳤던 하루였다.
현재 유로존 회원국 가운데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이고 이번에 프랑스가 최고 지위를 잃으면서 유로존 구제기금 등급도 하향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Societe Generale에 따르면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놀라울 것은 없고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0~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91조엔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총재는 아베총리가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추어야 하는것에 반대의사를 내비추었다. 10월 일본의 전기동 제품 수출실적은 연초 대비 0.8%하락한 60,000톤으로 집계되었다. 자동차를 포함한 전자제품의 수출도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일본전선협회는 전했다.
10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내어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였다. 89만 4천채를 기록한 10월 주택착공지표는 1년전에 비해 41.9% 급등한 수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