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관련 수요 저조·하반기 계획 수정 불가피

  일본 닛신제강은 이달부터 일본 금속공업을 포함, 닛신제강홀딩스그룹의 스테인리스 생산에 대해 2012년도 하반기 계획대비 30%의 감산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와 자동차 관련 수요가 저조한 상황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니켈계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상하기 위한 방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회사는 향후 4년여간 1,600억엔(2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해 설비합리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및 핵심 제품 성장 전략을 통한 수익 다변화 등을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