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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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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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미 양적완화 제한 언급
*미 내구재 주문 예상치 상회
*페루 9월 전기동 생산량 9.6% 상승/일본 Rolled 알루미늄 생산 수출 증가

  금일 전기동은 비교적 좁은 변동폭에서 움직였다. 장 초반 7800대에 시작한 전기동은 그리스 호재와 피셔총재의 양적완화 제한 언급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외적인 호재로 인해 전기동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리스가 대외 채권단인 트로이카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기로 합의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하지만 그리스가 가혹적인 긴축정책에 한계를 드러나고 있어서 차기 구제금융 집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시장관계자는 전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기조절적인 완화정책을 영원히 펼 수 없으며 미 연준의 양적완화정책에 제한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여 잠시 시장은 매도세가 출현했다. 하지만 미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 보다 좋게 나오면서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페루의 Antamina광산의 9월 구리 생산량은 전월에 비해 9.6%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일본의 10월 Rolled 알루미늄 제품 수출량이 전월에 비해 2%상승했다고 Bloomberg 통신은 전했다. 이는 3개월 이래로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미 재정절벽 우려가 아직 상존해 있기는 하지만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호전되고 있으면서 전기동 추가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000대의 저항테스틀 앞두고 여러차례 공방전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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