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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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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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재료 소진으로 보합권 마감함

  Copper-전일 전기동은 26일 합의된 그리스 채무 축소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미 지난주 유로화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그리스 재료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는 시장의 판단과 불확실한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 재정 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며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음. 재정절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지속되며 유로존 리스크 감소와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를 압도하며 가격 상승을 제한했음.     

  Aluminum-최근 그리스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최근 상승이 제한되었던 $2,000레벨 돌파를 성공하며 장중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 재정절벽 우려감에 상승폭을 크게 반납하며 마감했음.    

  Nickel, Zinc-아연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보합권 마감했고 니켈은 강한 저항레벨을 상승 돌파하며 큰 상승세로 마감했음.   

 
*지속되는 미 재정절벽 우려....

  Copper-그리스 채무 합의 소식으로 유로존 리스크는 감소했지만 다시 시장의 관심이 미국 재정절벽으로 쏠리며 추가적인 전기동 가격 상승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오늘도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현재 재정절벽에 대한 미 의회 내 민주당과 공화당의 합의가 지지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음. 그렇지만, 유로존 우려 감소와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제지표등의 영향으로 점진적인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Aluminum-그리스 호재로 최근 상승세가 제한되던 $2,000레벨을 돌파했지만 전일 장 후반 상승폭을 크게 반납하며 오늘은 $2,000레벨 상단에 안착이 지속될 것인가가 추가적인 상승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임.  

  Nickel, Zinc-두 품목 다 불확실한 매크로 경제 상황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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