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 자동차 편중 갈수록 심화

(냉연) 자동차 편중 갈수록 심화

  • 철강
  • 승인 2013.0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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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현준 hj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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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용 냉연강판 편중 현상은 올해도 계속 될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계절적인 비수기인 탓에 건설수요와 가전수요는 시장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에 편중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요 개선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냉연가격 인상에 관해서는 업체 간 눈치 보기와 실수요가들의 가격저항선을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앞으로 경기 회복 가능성과 철광석 등 철강 원자재 가격 인상 움직임과 이에 따른 중국의 가격 인상 움직임까지 최근 일련의 시장 분위기는 열연 가격 상승에 따른 냉연강판 가격의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시황이 좋지 않은 탓에 인상된 가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최근 열연 수입 오퍼가격 상승 움직임에 유통업체 저마다의 계산법으로 인상을 위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말이다.

   일부 수입재가상승가격을 반영해서 판매되고 있어 국내 제품가격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업계관계자는 “자동차용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시장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고 전하며 당분간 이 같은 수요시장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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