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 수입 증가, “무시 못할 수준”

EGI 수입 증가, “무시 못할 수준”

  • 철강
  • 승인 2013.04.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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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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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수입 1만5,568톤 전년대비 2배 늘어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의 1분기 총 수입량은 3만6,754톤으로 국내 냉연 제조업체들의 월 판매량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

  EGI는 올해 1월 1만1,412톤, 2월 9,774톤, 1월 1만5,568톤(HS코드 7210309000기준)이 수입됐다. 3월 기준으로 지난해 7,386톤이 수입됐는데 올해에는 2배 이상 수입된 상황.

  국내 유통시장에서 EGI와 국산 제품의 가격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 EGI는 국산 제품과 아직은 품질 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점차 품질이 향상되면서 수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 지역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2,253톤이 수입됐고 일본에서는 3,002톤이 수입됐다. 점차 EGI 수입도 중국산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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